11월 둘째 주, 학교에서는 ‘감사와 은혜’를 나누며 추수감사주간을 보냈습니다.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탐스러운 과일을 가져왔는데요. 한해 동안 뜨거운 태양과 폭풍우를 이겨내고 결실을 맺은 탐스러운 과일을 보며, 우리의 삶을 돌아봤습니다. 많은 시련과 어려움들을 잘 견뎌낸 서로를 축복하고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바자회 소식
“오늘은 진짜 최고로 재밌는 날이야! 그렇지 않니?“ 지난 주 금요일 1학년 아이들끼리 물건을 사서 신나게 계단을 내려가며 주고받은 말입니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얼마나 즐겁게 함께 했는지... 본인이 자립적으로 소비를 해서도 그렇고, 좋은 일에 쓰는 착한 소비여서 더욱 그러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부된 금액은 이번 주에 학생회 임원단과 함께 전액 미혼모 섬김 단체와 인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수감사 과일 나눔
풍성한 과일로, 물건 기부로 함께 해주신 부모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수감사주간 모아진 과일은 ‘LOVE THE WORLD’에 기부했습니다. LOVE THE WORLD는 미혼모, 미혼부와 아이들 그리고 한부모 가정을 돕는 단체로 Seed 박의진,여진 남매 부모님께서 섬기는 단체입니다.
부분적으로는 작은 교회를 섬기시며 우리학교를 돕고 계시는 목사님 3분과도 나누었습니다.
추수감사행사를 모자람 없이 준비하도록 도와주신 김루아 부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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